체험형 농촌 가족여행 이야기, 함께 살아보듯 머무는 시간이 가족을 바꾸는 여행 가족여행을 계획할 때 많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즐길 거리’부터 떠올린다. 놀이공원, 유명 관광지, 사진이 잘 나오는 장소처럼 눈에 보이는 만족을 주는 곳들이 먼저 후보에 오른다. 하지만 여행을 다녀온 뒤 오래 기억에 남는 순간을 떠올려보면, 꼭 화려했던 장소만 남지는 않는다. 오히려 흙냄새가 나던 골목, 느릿하게 흘러가던 하루, 함께 무언가를 해보며 웃던 순간이 더 또렷하게 남는 경우가 많다. 체험형 농촌 가족여행은 바로 그런 기억을 만들어주는 여행이다. 아이에게는 교과서 밖의 배움이 되고, 부모에게는 삶의 속도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며, 부모님에게는 잊고 지냈던 기억을 꺼내는 계기가 된다. 일정에 쫓기지 않고 자연의 흐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