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는 복잡한 관광지 대신, 자연과 조용히 마주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가 많습니다.이번에는 진짜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전북의 대표 힐링 여행지 3곳을 소개합니다.자연을 벗 삼아 걷고, 맛있는 음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힐링 완전체 코스입니다.1. 진안 마이산 탑사 & 도립공원‘마이산’은 두 개의 말 귀를 닮은 독특한 봉우리가 상징적인 산으로, 산 전체가 마치 신비한 기운을 품고 있는 듯한 독특한 에너지를 전해줍니다.복잡한 등산보다는 가볍게 걷기 좋은 평탄한 길이 많아 체력 부담 없이 힐링 산책이 가능하고, 탑사로 오르는 길에서는 수백 개의 돌탑이 빼곡하게 쌓여 있는 광경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줍니다.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마음을 동시에 정리할 수 있는 진안의 대표 명소입니다. 힐..